[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국립축산과학원은 어린 가축의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새끼돼지, 송아지, 망아지 등 어린 가축은 면역력과 체력이 약해 온·습도 환경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환절기에는 호흡기질병, 설사병 등에 걸리기 쉬워 주의가 요구된다. 출생 직후 새끼돼지의 체온은 급격히 낮아져 태어나면 바로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고, 보온등이나 보온상자를 이용해 30∼35℃를 유지해 준다. 최소 6시간 이내 초유를 섭취해야 하며, 젖을 뗀 새끼돼지가 있는 방은 덮개를 씌워 간접 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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