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 한우를 전국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유전체 검사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는 한우 유전체 검사와 분석정보를 이용한 효과적인 농장관리 등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유전체 검사사업은 한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우수한 개체를 선별해 개량을 가속화하는 맞춤형 개량사업으로 한우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선 8기 시범적으로 도입됐다.군은 ’20~’21년생(3계대 이상) 혈통등록 암소 700두를 유전체 검사 대상우로 선정해 9월 중 모근(꼬리털)을 채취하고, 10월 중 유전체 분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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