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가 가능한 인천 부평구 도심 상가 도로변이 상가 전용 주차장으로 둔갑해 시민과 상인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부청구청은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불법주정차 외 단속할 방법이 없다며 도로법 위반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24일 오후 2시10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해물탕 음식점 밀집지역. 이곳 도로 갓길은 공휴일마다 이용 시민들 모두 주정차가 가능한 구역이지만 일부 음식점이 자신의 전용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었다.한 음식점은 식당 한켠에 ‘주차해드립니다’란 문구가 부착된 철골구조물을 세워놨고, 기둥에도 같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