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의령군은 23일 오후 충익공 곽재우 장군의 탄신 470주년을 맞아 장군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충익사 사당에서 장군의 거룩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대에 널리 그 뜻을 전하기 위해 제470주년 충익공 탄신다례제를 봉행했다.이번 다례제에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해 18장군 후손과 관내 주요기관 및 단체장, 그리고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태완 군수의 분향례를 시작으로 참신례, 헌작, 고유축, 사신례, 음복례, 분축과 합독을 끝으로 폐례되었다. 특히 이날 축관은 주몽룡 장군의 후손인 주재명씨가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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