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약학과 배옥남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2회 WBF-석오 생명과학자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연구 지원비 1000만원이 수여됐다.배 교수는 독성학 분야의 전문가로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다양한 화학물질의 유해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독성학 및 순환학 분야에 대해 상당 수의 논문을 상위 저널에 발표한 배 교수는 2021년 양성평등진흥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한편 “WBF-석오 생명과학자상”는 여성생명과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생명 과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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