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15일 남부지역의 주민 편의를 위해 도 남부출장소 설치 위치를 금산군으로 최종 결정됐다.금산군과 논산, 계룡시 등 3개 시·군과 도가 추천한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3개 시·군의 제안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거쳐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금산군이 입지 여건(30%)과 효과성(70%)을 합산한 점수를 가장 높게 획득하며 출장소 설치 위치로 확정했다.심정수 의장은 “지난 2012년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옮긴 뒤 소외된 금산군이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입지를 선점했다”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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