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이 전년보다 8%이상 증가한 64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66조4000억원) 이후 4년만에 가장 많으며 역대 해외 금융계좌 신고 금액 중에는 두번째로 큰 규모다 특히 개인이 해외에 보유한 주식계좌 신고액이 크게 늘었는데, 작년 해외주식시장 호황으로 보유주식 평가액이 상승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 금액은 64조원, 신고 인원은 3924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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