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인 ‘니로 플러스’의 계약 대수가 출시 4개월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지난 25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니로 플러스의 누적 계약 대수는 1만100여대로 집계됐다.니로 플러스는 2018년 나온 1세대 니로 전기차(EV)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파생 PBV이다. 택시 전용 모델과 업무용 모델 등 2가지로 특화해 판매 중이다.누적 계약 대수 1만100여대의 절반가량이 택시 모델이었다. 이는 액화석유가스(LPG) 중형 세단이 대다수인 국내 택시 업계에 EV 택시가 5천대 정도 늘어난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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