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분석 열린공간 서해바다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에 나선다

[뉴스더원 경기=이동화 기자] 경기도가 서해바다의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폭을 넓힌다.경기도와 충청남도가 오는 29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우리나라 해양쓰레기는 연간 14만~16만 톤이 배출된다. 이 가운데 경기도는 화성시 등 연안 5개 시·군과 함께 매년 1천700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있다.육지에서 유입된 쓰레기는 물론 바다에서 어업활동 중 유실되는 어구, 어망 등 그 종류도 가지가지다. 이들 해양쓰레기는 해류를 타고 빠르게 확산돼 수거도 쉽지 않다.부유 또는 침전 쓰레기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