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54m의 초대형 홈런이 탄생했다. 영광의 주인공은 CJ 크론(콜로라도 로키스)이다. 크론은 9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4회 비거리 154m에 달하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크론이 때린 공은 관중석 최상단의 광고판에 떨어졌다. MLB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크론의 홈런 비거리는 504피트다. 2015년 MLB 스탯캐스트가 계측을 시작한 이래 세 번째 장거리포다. 2016년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이던 장칼로 스탠턴(뉴욕 양키스)의 기록과 같다. 이 부문 1위는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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