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과거처럼 이익 극대화 형태로 가는, 효율성을 쫓는 것보다 안전을 택하고 있습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1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인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해 “어떤 시나리오가 일어나도 최소한 생존하는 방향을 찾는 게 현재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미국을 방문 중인 최 회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미국의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가 SK하이닉스의 중국 사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솔직히 그런 장비가 (중국에) 못 들어가면 공장이 계속 노후화되고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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