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4대 과학기술원과 출연연들이 국가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면서 데이터관리계획(Data Management Plan)을 제대로 세우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수많은 연구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정필모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출연연이 국가R&D과제에 대한 데이터관리계획(DMP)을 수립한 비율은 60% 수준에 불과했다. 특히, 4대 과학기술원의 DMP 수립 비율은 1% 수준에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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