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최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의 예방수칙 준수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전남도에 따르면 간경화 기저질환을 가진 영광군 거주 첫 사망자(남․63)는 지난달 27일 바다새우를 생식으로 섭취한 뒤 다음날 구토와 손발 저림 증상으로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진단받고 치료 중 같은 달 29일 사망했다.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월부터 6월께 발생하기 시작하며 특히 여름철인 8월부터 9월에 집중적으로 환자가 나온다. 주요 감염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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