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ASF가 강원도 춘천시 소재 2개 양돈장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들 양돈장은 24·25번째 ASF 발생으로 기록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곧바로 해당 양돈장들의 돼지를 매몰하고, 추가 발생 차단에 역량을 집중시켰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실시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발생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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