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초등 돌봄 연장 시범 운영…2024년 전 학교 확대
제주도교육청은 국정과제인 “국가교육 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와 제17대 교육감 공약인 “안전한 돌봄시스템 운영 내실화”와 관련해 초등돌봄교실 시간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우선 내년도 초등돌봄교실을 오후 8시까지 시범 운영한 후 2024년 전 학교에 전면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앞서 도교육청은 제17대 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 등 내부 검토 및 논의를 진행했으며 9월 1일자로 담당 사업부서 팀장을 직급 상향 인사 발령하는 등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준비를 해 왔다.이후 내달 말까지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