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엔들 옥천강소농 자율모임체 임영재(30) 대표는 후계농이자 청년창업농으로 동이면 지양리에 정착했다. 현재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산란계농장인 삼기농장을 운영 중이다. “대학교를 다니던 중 집에서 일을 좀 도와달라고 하셔서 휴학기에 잠시 일을 도왔다. 부모님도 제가 일하는 것을 마음에 들어 하시고 저도 이 일이 마음에 들어서 후계농이자 청년창업농으로 뛰어들게 됐다” 농장을 운영하면서 든 가장 큰 고민은 농축산업 기반이 약해지는 가운데 어떻게 소득을 유지하고 일을 지속하느냐였다. “농축산업 분야가 사업성이 떨어지고 있다. 인건비와 재료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