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발(發) 첫 무형문화재 대전이 성과와 과제를 남기고 막을 내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목 관아에서 제1회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을 개최했다.제주를 중심으로 국내‧외 무형문화재가 한 자리에 모인다는 기획은 이제껏 시도된 적이 없는 사례로 의미가 깊었다.축제의 성과는 관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제주도민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북청사자 놀음부터 대중적 인기를 끄는 아르헨티나 탱고, 스페인 플라멩코 등 국내‧외 무형 유산이 한 자리에 모여 어깨를 나란히 하게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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