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레저산업 자회사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에서 사용하지도 않은 수십 만원의 비용이 한 회원에게 청구되는 사건이 발생해 개인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호반 측은 회원권 분실 등의 이유로 피해자 책임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으나, 피해자는 결제가 가능한 실물카드 등은 일체 사용없이 정상 보유하고 있다”고 반박해 법적 공방까지 이어질 분위기다.22일 제보자 A씨에 따르면, 그는 호텔 측에 요청해 수령한 회원권 사용내역을 확인하던 와중에 식당·스파 등 미사용 내역이 결제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A씨는 회원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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