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채원기자] 1주 단위가 아닌 1000원 단위로도 살 수 있는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가 시행됐다. 업계에서는 최근 증시부진에 따라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활력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지만 기대 이상으로 서비스 이용자가 유입됐다고 전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5곳이 이날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다음달 4일부터, 다올투자증권, 대신증권, 상상인증권, 유안타증권, IBK투자증권은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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