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는 26일 군산항 3부두 해상에서 민·관합동으로 ‘22년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유해화학물질은 독성이나 화재, 폭발 등 위험성과 유해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유출됐을 때 환경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는 물질로, 주로 해상을 통해 운송된다.이날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소방서 등 10개 기관과 민간업체가 참여 한 가운데 군산항에서 이적 작업을 하던 1천 톤급 케미컬 운반선에서 에피클로로히드린 약 10㎘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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