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막판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52(489타수 123안타)로 올랐다.김하성이 한 경기에 3안타 이상을 친 건,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8경기 만이자 올 시즌 8번째다. 김하성은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296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