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 최주혁 기자]지난 2001년 워크아웃(재무개선작업) 졸업한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대우조선의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같은날 회의에서 강석훈 산은 회장은 대우조선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포함한 대우조선 처리 방향 안건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안건에는 '대우조선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산은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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