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는 23일 오후 2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 권한을 대폭 강화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알리는 주민자치회 통합 출범식을 개최했다.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조직으로 주민들의 자치활동 지원·운영,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행정사무 위탁운영 등으로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꾀한다.시는 공개모집으로 접수한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온라인 기본교육 을 실시하고 공개 추첨으로 16개 읍면동 566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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