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첼시에서 불행하다며 일단 임대로 이탈한 로멜루 루카쿠가 이번 시즌 이후에도 복귀하지 않기 위한 행동에 들어갔다.루카쿠는 지난해 인테르밀란을 떠나 첼시로 두 번째 이적했지만, 토마스 투헬 당시 감독의 지도 스타일에 적응하지 못하며 급격한 경기력 저하를 겪었다. 시즌이 절반도 지나기 전에 첼시를 떠나겠다는 뜻을 공공연히 밝혔던 루카쿠는 올여름 인테르로 임대 이적하는 데 성공했다. 첼시는 1억 파운드(약 1,545억 원)나 들여 영입한 선수를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인테르에 돌려준 꼴이 되고 말았다.이탈리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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