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순방과 관련해 “실패한 순방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25일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순방은 총체적 무능을 날 것 그대로 보여줬다”며 “외교 참사를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하진 못할망정 뻔뻔하게 거짓말까지 했다. 이게 국민의 냉정한 평가”라고 밝혔다.이어 “그런데도 정부여당은 용비어천가를 부르고 있으니 한숨이 나올 만큼 한심하다”며 “이번 순방 핵심 과제였던 한미 통화스와프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문제는 다뤄보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또 “환율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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