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책 동물의 마지막 소풍길… 나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입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당신이 반려동물과 이별할 때》는 현직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전하는 반려동물 장례업계에 대한 아주 솔직한 이야기다.반려동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많이 개선됐지만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는 아직은 생소한 직업이다.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며 이제 우리 사회는 사랑하는 존재의 죽음을 고민하는 단계로 들어섰다.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수많은 보호자가 펫로스증후군을 앓는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는 조금이나마 그 슬픔이 줄어들 수 있도록 돕는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의 말 한마디,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