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위기 아동 선제적 발굴 위해 숙박업소 합동 점검 실시
[톱뉴스]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숙박업소 합동 점검에 나선다.보건복지부의 ‘2021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접수 건수는 전년 대비 27.6%나 증가한 5만 3932건으로 집계됐다.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고 건수가 늘어났고, 피해아동 발견율 또한 5.02‰로 전년도에 비해 1‰포인트 늘었지만 미국, 호주 등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다.이에 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영등포경찰서, 아동보호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