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5년까지 호주에서 천연가스 생산량을 3배로 늘린다.2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에너지사업 파트너사인 헨콕에너지와 함께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에 3억 호주달러(약 2천800억원)를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투자를 통해 세넥스에너지의 연간 가스 생산 규모를 현재 20페타줄(약 7만3천320t, 1페타줄은 약 3천666t)에서 2025년 4분기까지 60페타줄(21만9천960t)로 확대한다는 목표다.천연가스 60페타줄은 액화천연가스(LNG) 약 12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포스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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