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핵심 자원 공급망과 미래산업 분야 등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윤 대통령은 우리시간 24일 새벽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는 양국이 공유하는 핵심 가치와 성과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오늘 회담은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공급망 교란,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가 복합적 도전을 맞는 가운데 개최됐다”며 “먼저 양국 간 경제안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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