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2재개발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22일 삼성물산을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총회상정업체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흑석2 주민대표회의는 이후 두 번의 합동설명회를 거쳐 10월 29일 주민총회를 통해 시공사 선정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흑석2재개발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99-3 일대를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빌딩 4개동으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다. SH공사가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이며,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1, 2차 입찰에 참여한 상황이다.삼성물산은 흑석2재개발의 단지명을 ‘래미안 팰리튼 서울’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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