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권의 대출연체율이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은행권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22%로 전달 말(0.20%)보다 0.02%포인트 올랐다.1년 전(0.27%)과 비교하면 0.05%포인트 하락했다.7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9000억원으로 전달과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연체채권 정리규모(5000억원)가 전달보다 1조1000억원 감소했다.차주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0.24%로 전달(0.22%)보다 0.02%포인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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