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가 26일 오전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대우조선의 처리 방안 논의에 들어갔다.이날 회의에서 강석훈 산은 회장은 대우조선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포함한 대우조선 처리 방향 안건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짐에 따라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26분 현재 전일보다 7.73% 오른 2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 초반 2만 1,200원까지 하락했지만 한화그룹에 매각된다는 소식에 반등했다.[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carr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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