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태풍 힌남노가 포항지역에남긴 상처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아직도 집에 돌아가지 못하거나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웃 생각에지하주차장 이용을 꺼리는 등피해 주민들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윤경보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사내용] 포항 대송면의 한 주택.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지18일째지만, 복구는 더디기만 합니다. 이제 겨우 수마의 흔적을 지워가기 시작했는데벽지는 곳곳이 뜯겨졌고,불어난 나무 바닥 때문에방문도 제대로 못 닫습니다. [스탠드업]”태풍 힌남노 때 물이 성인 허리까지 차오른 대송면의 한 주택입니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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