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VIP 고객을 위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최근 기존 PB센터 영업점에 증여·상속 분야를 특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에 투자하려는 자산가를 위한 독특한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국내 자산관리 시장에서 고삐를 죄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PB서비스 부문 ‘WM 강화’를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일례로 하나은행은 압구정 상속증여전문PB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고액 자산관리 대상 금융·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13일 문을 연 압구정 상속증여전문PB센터는 상속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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