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대대적인 연안정비사업에 들어갔다. 올해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구 하나개지구·강화군 동막지구·옹진군 대이작 큰풀안·작은풀안 해안1지구 등 3곳을 정비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연안정비사업은 훼손된 연안을 정비하는 연안보전사업과 연안환경을 조성하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이다. 해양수산부에서 10년마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며, 2020년 6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 ~ 2029)이 수립‧고시됐다.시는 오는 연말까지 해당 3곳 해안의 침식을 막기 위해 모래를 채워 인위적으로 해변을 조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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