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 이상훈 전 순성면장·편명희 전 시의원 선정
제11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로 이상훈 전 순성면장과 편명희 전 당진시의원이 선정됐다. 당진시민대상 심의위원회는 지난 7일 회의를 열고 지역발전·환경 부문에 이상훈 전 면장을, 산업경제 부문에 편명희 전 의원을 제11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이상훈 전 면장은 지난 2004년 순성면장으로 재직했던 당시 지역주민과 재경·재인 향우회와 협력해 남원천 20km에 걸쳐 매실나무와 벚나무 식재를 주도했다. 이를 활용해 ‘순성왕매실축제’를 개최하고, 왕매실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왕매실막걸리 생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매실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