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외환거래 5년만에 적발금액 건당 4배 증가 적발건수는 14 감소
[뉴스데일리]관세청의 불법 외환거래 적발 금액은 2017년 대비 건당 4배 증가했고 적발 건수는 1/4 수준으로 하락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구 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의 불법 외환거래 적발 실적은 63건, 2.4조 원가량이다. 최근 5년간과 비교해보면 적발 건수는 1/4, 적발 금액은 1/10 감소한 수준이다.재산도피사범과 자금세탁사범은 최근 5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17년 재산도피사범 19건, 1,081억원, 자금세탁사범 11건, 675억원을 적발했으나,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