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부터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시행되며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전신마취 수술이 이뤄지는 의료기관은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해당 법률이 통과됐으나 환자와 의료진의 개인영상정보 침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개정된 의료법에 따르면 수술실에 설치된 CCTV는 수술받는 환자 동의하에 수술 참여자의 의료행위를 녹화하게 된다. 녹화 영상은 VMS(Video Management System), NVR(Network Video Recorder) 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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