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나주 폐기물 고형연료(SRF) 열병합발전소 가동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나주시가 지자체 모임 및 한난이 참여하는 별도기구 등 투트랙 협의체 구성에 나섰다. 지역난방공사와 벌이는 법적 분쟁에서 계속 지면서 발전소 가동이 불가피해지자 실질적인 대안 모색에 나선 것이라는 지적이다.하지만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나주시가 패소한 ‘고형연료 사용허가 취소 소송’ 결과에 대해 항소하는 등 법적 다툼을 지속하면서도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진정성 없는 제의에는 응하지 않겠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갈 길이 여전히 멀다는 분석이 나온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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