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3년 가까이 운항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사명 변경과 함께 추가 운영자금 투입으로 새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이스타항공은 26일 “이스타항공 경영혁신 방안”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대표이사 교체 등 인적 구성의 쇄신, 사명변경과 본사소재지 변경 추진 등 전면적인 경영혁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지난 2007년 설립된 이스타항공은 2019년 경영에 빨간불이 켜지며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M&A)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 사태와 겹치면서 이듬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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