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음파학회와 대한임상초음파학회를 통합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두 학회의 통합에는 대한내과학회가 중간에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중호 한국초음파학회장은 9월 25일 제8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두 학회의 통합을 위한 논의가 진행중에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두 학회가 통합이라는 수순을 밟게 되면 초음파 관련 전공의 교육 등도 단일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신중호 회장은 “정부의 초음파 검사 급여화에 따라 초음파는 질병을 진단하고 추적하는데 가장 접근하기 쉬운 검사법이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제 초음파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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