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더니 죽었잖아요 그랬더니 죽이잖아요”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과 관련해, 2014년부터 ‘재판 방청 연대’를 통해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성범죄를 판단하는 사법부를 감시해온 반성폭력 활동가 ‘마녀’의 기고 글을 싣는다. 그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성범죄 피해와 스토킹 피해를 연달아 겪었다. 민형사 소송이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