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1~6월) 고용계약 기간이 정해지지 않았거나 1년 이상인 임금근로자(상용근로자)의 임금이 전년보다 6.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올 상반기 규모 및 업종별 임금인상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월평균 임금 총액은 384만8천원으로, 작년 상반기(362만8천원) 대비 6.1% 올랐다.작년 상반기 임금인상률 4.2%보다는 1.9%포인트가량 높다.정액 급여(기본급과 통상적 수당) 인상률은 4.1%였으나 특별급여(성과급과 상여금 등) 인상률은 19.1%에 달했다.300인 이상 사업체의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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