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효주(27)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에서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는 24일 충북 청주의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6,739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김효주는 얼마 전 연습 도중에 생긴 담 증세로 인해 목 통증을 느끼는 모습이 이날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한 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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