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방송인 박수홍(52)의 출연료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친형이 검찰로 송치됐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조사과는 이날 박수홍의 친형 진홍(5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형사3부에 송치했다.박씨는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한 뒤 박수홍과의 수익 배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출연료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횡령액이 수십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박수홍의 형수이자 진홍씨 아내 이씨도 범행에 가담했는지 여부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가정주부인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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