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고훈석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난 24일 옥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한복체험 ‘한복입고 인생샷’을 추진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곡성군은 한복 착용에 긍정적인 인식과 친밀감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한복체험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한복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대식 한복부터 조선시대 의복을 재현한 한복까지 구비됐다. 방문객들은 과거 급제자처럼 앵삼과 어서화를 착용하거나 무관이 입던 군복과 전립, 예복으로 쓰인 당의와 쓰개치마, 도포 등 평소에 입어보지 못하는 다양한 의상을 입어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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