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최근 5년 8개월간 국립대 28곳에서 교직원이 범죄를 저질러 수사를 받은 사례가 63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은 23일 전국 28개 4년제 국립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639건의 교직원 범죄 수사 개시가 통보됐다고 밝혔다.범죄 유형별로는 교통법규 위반이 2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 중 음주운전이 116건에 달했다. 이어 단순 직무 관련 133건, 사기·횡령·배임 60건, 상해·폭행 54건, 성범죄 42건, 명예훼손·모욕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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