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송림에 빨간 꽃무릇이 활짝 피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뜨거운 여름을 아름답게 수놓은 대왕암공원 맥문동이 지고 가을꽃 꽃무릇이 해송 숲에 활짝 피었다.빨간색 융단을 깔아놓은 것 같은 꽃무릇은 녹색 꽃대의 높이가 30~50㎝로 크고 작으며 높고 낮은 꽃들이 조화를 이뤄 우아함을 느끼게 한다.울창한 해송 숲에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빨간꽃 향기를 만끽하고 출렁다리와 기암괴석의 풍광을 바라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가 되고 있다.대왕암공원은 신라시대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문무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