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을 두고 여전히 민간 차원의 역량 강화가 과제다.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지역 내 운영 중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역지원센터 1곳과 현장지원센터 23곳으로 파악됐다.센터 운영 형태를 보면 광역센터와 미추홀구 ‘비룡공감 도시재생센터’는 인천도시공사에 공공위탁 중이다. 나머지는 대부분 시나 군·구가 센터를 설립한 뒤 민간위탁 보조금을 지원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는 엄밀히 따지면 ‘행정 운영’이라고 시는 설명한다.도시재생지원센터는 ‘중간지원조직’ 단위로, 지자체(행정)와 주민 사이에서 원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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