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 격상…경제안보 고위급 대화 추진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오후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로 격상됐다”는 정상성명을 발표했다.24일자 연합뉴스보도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대한민국과 캐나다: 함께 더 강하게”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어느 때보다도 한국과 캐나다, 그리고 양국 국민들은 양국관계를 현대화하고, 공동의 행동을 통해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증진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두 정상은 “오늘 우리는 양국관계를 가치, 안보, 번영, 지속가능성 및 여타 영역에서 다섯 가지 공동의